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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시험

관세사2차 관세율표 및 상품학, 품목분류 HS, 논술 작성방법,(서론, 결론, 개요)

"HS 50점 작성시 서론과 결론을 어떻게 작성해야 되나요?"

얼마전 수험생 분이 메일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믄제풀이 강의 때 종종 서론과 결론에 대해서 말씀을드리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사실 품목분류는 다른 과목과 다르게 "썰풀기"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관세법, 무역실무 등은 제도의 정의, 취지 등을 학습하면

서론이나 개요부분 기술하기가 편하죠..

그럼 HS 논술시 서론과 결론 작성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우선 서론과 결론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론은 필수, 결론은 그때그때 달라요~'

서론은 반드시 기재

HS도 논술 시험이므로 서론은 반드시 기재하셔야 합니다. 결론은 좀 애매합니다.

HS 답안 중에서 유일하게 논술 느낌이 나는 부분은 서론 밖에 없죠.

서론 잘 작성하면 정말 '잘하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답안지의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서론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서론의 내용, 주어진 문제를 파악해서 한단계 위의 범위부터

서론은 주어진 문제에 따라 달라지게 되므로 딱 정해진 것은 없으나,

'HS 협약이란~" 으로 시작하는건 정말 지양해야 하며,

최대한 문제와 관련있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파악한 후

해당 범위의 류나 부단위를 설명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성생산품에 관련된 문제라고 파악된다면, 1부부터 4부를 간략히 언급해주고,

그중 동물성 생산품 가공도에 따라서 1부와 3부 및 4부에 어떻게 분류되는지

문제에 주어진 내용과 연결해서 살짝 언급해주는 식입니다.

창작이 힘들다면, 각 부나 류의 해설서 총설 처음 부분을 참고하셔서

정리해 놓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론의 길이

제가 시대고시 강의하면서 항상 했던 말은 서론에 너무 힘을 들이지 말라는 것인데요...

5줄 내외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어진 문제도 기재할 것이 많은데 서론에 너무 많은 공을 들일 필요는 없죠, 배점이 많이 있지도 않을 겁니다.

따라서 주어진 문제와 바로 관련된 내용으로 서두를 작성해야 5줄 내외로 간략한 서론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HS 협약이란~' 부터 적기 시작하면, 협약설명만 3줄이상이죠....

게다가 문제와 관련있는 내용 적다보면 반페이지도 넘게 됩니다.

점수획득에는 별 상관없는 너무나 비효율적인 답안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작성방법

결론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에서 ~를 분류하라, 의견을 쓰라는 식으로 되어 있다면 해당 부분을 결론으로 쓰면 되구요,

그냥 단답형들의 모음으로 50점이 구성된다면 안쓰셔도 됩니다..

가장 무난한 결론은

문제에서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관련있는 것을 간략하게 적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물성 생산품에 대해서 물어봤다면, 1부부터 4부에 대한 내용으로 서론을 시작했으니

결론은 1부~4부 이외에 문제에서 요구하지 않은 다른 류에 분류될 수 있는 가공도나 물품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것입니다.


관련없는 것을 쓰기보다는 아예 안쓰는 것이 답이다!!

10점 단답형 문제도 개요나 의의를 꼭 목차에 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답형 문제도 그냥 문제에서 주어지는 대로 기재하시면 됩니다.

너무 의의, 정의, 이런 목차에 연연하지 마세요.

오히려 잘 모르는 경우 그냥 외운 주규정이나 호의용어만 적는게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예전에 모의고사로 'catgut' 를 낸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의의를 쓰려다 보니 모르는걸 억지로 쓰게 되는 결과가......

cat 이라는 단어가 있다보니 이걸 고양이 장에서 추출한 물품이라는 식으로 쓴 분들이 있는데요..

캣거트는 소나 양의 장에서 주로 추출되고, 봉합재로 사용되는 살균한 캣거트가 3006호 의료용품에 분류가 되죠.

용도에 따라 의료용품, 악기줄, 테니스채의 줄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며 분류도 다양합니다.

여튼, '고양이에서 추출한 것이다' 라고 쓴 순간....

아무리 주규정과 호의용어 정확히 쓰더라도 채점할때 0점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개요나 의의부분은

"이 물품은 어떤 기능을 하는 물품으로 어느류에 분류되며, 주규정에서 어떻게 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특정 가공도에 따라 다른 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런 정도로 간단하게 서술해주시면 무난합니다.

문제에 따라 개요나 의의가 필요없을 수도 있는데 그런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만 정확하게 쓰셔도 됩니다.

결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론으로 작성하기 애매한 문제는 관련없는 것을 쓰기보다는 안쓰는 것이 답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이걸 쓸거다 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논술 답안에 '무조건'은 없습니다.

저도 수험생때 서론은 무조건 'HS 협약이란 ~' 부터 시작하고,

결론은 무조건 '방사성물질, 보증된 참조물질로 되는 경우~~'

이렇게 썼던적이 있었습니다..

맘은 편해요, 뭐라도 한두줄 채웠다는 안도감이 있죠..

채점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지는 겁니다..

약간 어거지로 끼워 맞춘 듯한 서론과 결론은 전체적인 답안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서론, 결론, 개요, 의의..... 답은 해설서에

어쨌거나 우리가 HS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는 방법은 해설서를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설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소위 썰을 푸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각 부나 류의 서두 부분엔 해당 부나 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죠

이런 부분을 서론이나 결론, 개요 등으로 응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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